부산영상위원회 뉴스레터

2024 Vol. 9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동호>,
제77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

모든 영화인이 갈망하는 꿈의 무대인 칸영화제에 <영화 청년, 동호>가 비경쟁 부문인 ‘칸 클래식’ 섹션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영화 청년, 동호>는 부산을 주요 무대로 삼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전 이사장)의 삶과 업적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내일 밤(16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영화 청년, 동호>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에서 D.I 작업을 진행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부산영상위원회와 상생하며 만든 부산영화가 칸에서 빛을 발하다니, 무척이나 감격스럽네요..!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도 칸 영화제의 부속 프로그램인 '칸 필름마켓'에 참여할 예정인데요. 참여기간동안에는 AFCNet의 정기이사회 개최와 AFCNet 회원 간의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이번 칸 필름마켓 참여를 통해 부산영화의 흥행과 AFCNet의 네트워킹 강화가 진척되길 바라봅니다!

2024 부산영상위원회 x CJ ENM 오펜 스토리 공동창작 협력 프로젝트 들어간다~

나의 스토리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 하는 분들, 지금부터 주목하세요. 부산영상위원회가 올해도 CJ ENM과 손잡고 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든요~ 부산영상위원회는 CJ ENM 산하 국내 최고 창작자 발굴·양성 사업인 오펜(O’PEN)과 연계하여 ‘스토리 공동창작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선정 작가에게는 드라마 시리즈 공동창작 및 작가료 지급, 참여 크레딧 등재의 기회가 제공돼요. 이번 사업은 부산 거주자 및 활동 창작자를 대상으로 드라마(단막, 시리즈), 영화(장편극영화) 부문으로 지원을 받으며, 모집은 오는 26일(일)에 마감된답니다. 한편, 작년 BFC × O’PEN 사업으로 제작된 <설옥 1946>은 CJ ENM이 국내외 스튜디오, 플랫폼, 제작사 대상 피칭 및 세일즈를 진행 중인데요. 적극적으로 팍팍 밀어주는 오펜 스토리 협력 프로젝트! 이 기회 놓치면 아마 후회할 걸?

아시아 영화 꿈나무들 모여라! FLY2024 교육생 모집

ASEAN 10개국과 한국의 재능 있는 젊은 영화인을 발굴하는 FLY2024 프로젝트,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FLY2024는 아시아 영화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이에요. 올해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4일간 개최될 예정인데요. 9주간의 온라인 프리프로덕션은 물론, 분야별 전공 심화 워크숍 및 실습, 작품 시사 및 토론, 그룹별 단편영화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아쉬운 소식을 전하자면, 이번 개최지인 라오스는 ASEAN 10개국 중 마지막 개최국가라고 하며, 내년 국내 개최를 마지막으로 FLY 교육 사업이 끝난다고 하는데요. 마감되기 전 신청을 서둘러주세요~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영화 인재가 될 아시아 친구들, 이번 기회에 영화판에서 훨훨 날아보자구~✈️

2024년도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발표!

부산영상위원회가 2024년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을 발표했어요.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지역 우수 제작사 및 창작자를 돕고자 제작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는데요. 올해 지원사업은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 ▲부산제작사 (웹)드라마 제작지원 ▲부산 장편다큐멘터리 단계별 지원 ▲유통배급지원까지 총 4개의 부문에서 14편의 작품을 지원작으로 선정했답니다. 총 지원금은 무려 10억 1천 2백만원! 특히 장편극영화 부문에서는 예년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경쟁률이 높아졌는데요. 최종 선정작 <가족여행><리틀몬스터><현관 앞의 아이>에게는 각각 2억 원씩의 지원금이 배정됐답니다. 이 외에도 (웹)드라마 3편, 다큐멘터리 6편, 유통배급 2편이 지원 작품으로 선정됐어요. 숨겨진 잠재력이 기대되는 부산영화, 개봉이 기다려지는데요? 제작지원 선정작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