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 뉴스레터

2024 Vol. 15

영화 <행복의 나라> 개봉박두
당일 개봉작 시사회를 원하신다면, 정.독.필.수.

오는 8월 14일(수) 오후 7시 반,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부산영상위원회 지원작 <행복의 나라>의 대시민 시사회가 개최됩니다. 부산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을 받은 영화 <행복의 나라>는 석대고가교, 구덕터널, 부산시 열린행사장 등 다양한 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답니다. <행복의 나라>는 10.26사건의 재판을 다룬 법정물로, 상관의 명령으로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예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관객을 동원해 호평을 받은 추창민 감독과 매번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배우가 합심해 만든 이 영화, 절대 못 참지~ 그래서 준비한 부산영상위원회의 특별한 선물, <행복의 나라> 시사회 초대 이벤트를 공개합니다! 따끈따끈한 신작을 바로 만나보고 싶다면 부산영상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의 시사회 초대 이벤트에 참여해주세요.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일(일)까지니, 이 절호의 찬스 놓치지 말구 영화 보러 가자~ >_<

버추얼프로덕션 디자인 전문인력양성 워크숍
교육생 모집

부산영상위원회가 '2024 버추얼프로덕션 디자인 전문 인력양성 실무워크숍'을 실시합니다! 버추얼프로덕션은 LED Wall에 3D 배경을 투사해 배경과 배우를 동시에 촬영하는 방식을 뜻하는데요. 최근 실감콘텐츠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상 환경의 VFX 기술 구현이 가능한 버추얼프로덕션이 주목받는 중이라구요~ 이러한 제작 환경에 맞춰 부산영상위원회가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 구축된 최신 XR테크랩 실감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워크숍을 준비했어요. 해당 강의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실무이론 수업과 ICVFX(In-Camera Visual Effects) 촬영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답니다. 이에 영화 <파묘>와 드라마 <눈물의 여왕> 등을 작업한 국내 VFX 전문기업 (주)웨스트월드의 전문인력들을 강사로 초빙했어요. 워크숍은 8월 27일(화)부터 8월 30일 (금)까지 4일간 운영되며, 모집은 오는 12일(월)까지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에요. 이 특별한 기회가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는 사실, 믿겨지시나요? 버추얼프로덕션 경험이 있는 부산 지역의 관련 기업 종사자 및 학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신규입주기업을 찾습니다!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에서 영화-영상 관련 후반작업업체의 기업사무실 및 관련 기관을 입주시설로 모집합니다. 입주 모집을 위해 나온 임대 공간은 204호(81.89㎡/24.77평)이며, 임대 계약기간은 3년으로 진행돼요. 후반작업시설은 111석 규모의 시사실, DI실, 70석 규모의 마스터링실도 보유하고 있어 건물 내에서 영상후반작업 단계의 거의 모든 공정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답니다! 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입주 대상으로는 CG/VFX, 음향, 편집, DI 등 영화·영상 관련 후반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작권을 보유한 회사, 공공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영상 관련 공공기관 등이 있어요. 여기에 영화·영상 콘텐츠 관련 저작권을 보유하거나 상업영화 및 영상물 제작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 선발될 가능성 UP!! 신청 접수는 8월 12일(월) 16시까지며, 방문 및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신청서와 관련 서류는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아래의 더보기 링크 꼭 확인하기!

FLY2024 강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부산영상위원회가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2024)'의 본격 시작을 알렸습니다! FLY2024는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에 걸쳐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이에요. 이번 워크숍은 각 7분 내외, 6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데요. 이를 통해 아시아의 젊은 영화 인재들을 발굴하고, 아시아 영화의 성장을 이룩하고자 합니다. FLY 교육생들을 위해 화려한 강사진들이 모였는데요. 영화 <협상>의 이종석 감독, <개를 훔치는 방법>의 김성호 감독, <보이스>의 이선영 촬영감독이 작품 기획, 연출, 촬영 교육을, ‘C-47 포스트 스튜디오’의 최민영 대표가 편집파트를, 영화 <아저씨><올드보이>의 심현정 음악감독이 음악파트의 교육을 진행해요. 또한, 새로이 개설된 제작과 미술파트에는 영화 <기생충>의 정시은 조감독과 광고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는 김나영 미술감독이 강사로 참여한답니다.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에서 선발된 교육생 22인은 8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시나리오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온라인 프리프로덕션을 시작해요. 교육생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FLY2024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