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2년 연임 확정
부산영상위원회가 지난 10월 22일 총회 의결을 통해 강성규 운영위원장의 2년 연임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임으로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2026년 10월 24일까지 새로운 임기를 이어가며 부산영상위원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가게 되었답니다.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영화·영상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 영화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 결성을 주도했으며, 지역 및 지역 영화인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꾀하기 위한 시장 확장과 새로운 해외 진출 전략 모색 등에 힘쓰며,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행보를 추진해 왔습니다. 최근 부산영상위원회 창립 2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는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AI 기술의 급성장 등 시장 환경에 대응한 부산만의 차별화된 전략 ‘부산 로케이션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기도 했답니다.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임에 대해 “앞으로도 부산만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혁신으로 영화·영상산업 발전과 조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두가 체감하는 긍정적 변화를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부산의 영화 로케이션, 이젠 책으로 만나요~
<부산의 장면들> 창간호 출간
부산영상위원회가 25년간의 로케이션 촬영기와 감독 인터뷰를 담은 아카이빙 총서 <부산의 장면들> 창간호를 출간했어요! 이 책은 앞으로 매년 한 권씩 출간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행된 첫 번째 책에서는 역대 부산영상위원회 지원작 중 상징적이고 주요한 20편의 작품을 선정해 ‘윤제균’, ‘천만 영화’, ‘해외+’, ‘부산+’, ‘드라마’까지 총 다섯 가지의 테마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어요. <파묘><서울의 봄><무빙> 등 최신작을 비롯해 <부산행><국제시장><해운대> 등의 레전드 작품까지! 작품별 제작진 및 감독의 회고가 담긴 촬영기, 인터뷰를 통해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촬영 비하인드와 부산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 부산 로케이션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답니다. <부산의 장면들>은 부산 전역의 공공도서관과 씨네21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잠깐, 이 책을 소장하고 싶다구요? 한정판으로 제작된 <부산의 장면들>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11월 3일까지만 진행되는 100권 한정 도서 증정 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 이벤트는 부산영상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 중이랍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링크로 이동해서 확인해 볼까요?
FLY2024
라오스에서 함께 하는 단편영화 제작
여러분 마침내 FLY2024 입학식이 내일(31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됩니다! 그동안 비엪씨레터를 통해 FLY2024 교육생 모집부터 강사진 소개까지 여러 뉴스를 소개한 바 있는데 기억하시나요? 드디어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떠난 21명의 교육생과 강사진들이 내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주간의 본격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과정에 돌입한답니다. 교육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총 6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돼요. 뿐만 아니라 연출, 촬영, 음악, 편집, 제작, 미술 등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심화 강의와 작품 시사 및 대담, 팸투어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특강 세션에서는 덱스터스튜디오의 김혜진 이사가 영화제작 후반작업 워크플로어 전반을 강의하고 콘텐츠 현지화 전문그룹 아이유노의 조앤 칸 말레이시아 법인장이 각 나라의 문화를 반영한 정확하고 신속한 자막번역 등 로컬라이제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FLY2024’는 한-ASEAN 협력기금의 후원을 받아 부산광역시와 라오스 정보문화관광국이 주최하고, 부산영상위원회, 라오스영화국 그리고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가 주관합니다. 모든 교육생이 무사히 워크숍을 마무리 지으며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을 쌓아가길 바랍니다!
2024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성료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의 2024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총 16개국에서 모인 22명의 교육생이 8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10월 25일 졸업식에서 수료를 완료했어요. 특히, 올해는 기존의 ‘프로듀싱 트랙’과 함께 비즈니스 실무자 양성을 위한 ‘비즈니스 트랙’이 새롭게 도입되며 처음으로 투 트랙 시스템으로 운영된 한 해였답니다. 앞서 교육을 수료한 졸업생들의 성과도 이어졌어요. 2022년 졸업생 샘 추아 웨이시(싱가포르)의 <피어스>와 2019년 졸업생 시얌 보라(인도)의 <세컨드 찬스>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서 공식 상영되었고, 2021년 졸업생 히라냐 페레라(스리랑카)의 <토끼굴>과 시에라 타미할자(인도네시아)의 <공중부양>은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에서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공중부양>은 2024 APM 어워드에서 CJ ENM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답니다. 매년 눈부신 성과와 함께 아시아 영화 인재들을 배출해내고 있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지금은 2025년도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어요. 모집 접수는 11월 13일(수) 오후 6시까지이니 AFiS 입학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다음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부산영상위원회 소속 각 사업소 막내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들의 감춰진 뒷 채팅방 내용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영상산업센터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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