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영상위원회-CJ ENM 오펜 (BFC×O’PEN)
지역 창작자 위한 ‘오픈특강 및 오펜 설명회’ 성료
- 드라마 <졸업> 박경화 작가, <거래> 홍종성 작가의 오픈 특강
공모전 도전부터 데뷔 경험 및 노하우 공유
- 남궁종 CJ ENM 오펜사업국장, 지역 최초 오펜 설명회 개최
□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는 지난 11월 27일(수), CJ ENM의 신인 창작자 육성사업인 오펜(O’PEN)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오픈특강 및 오펜 설명회’를 개최했다.
□ 부산지역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에는 오펜 출신의 작가인 박경화 작가(5기)와 홍종성 작가(2기)가 참여하여 데뷔를 꿈꾸는 신인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와 집필 노하우 등을 나누었다.○ 특강에서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졸업>(2024)의 각본을 쓴 박경화 작가는 공모전 도전부터 장편 완성까지 신인 작가의 집필기를, OTT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거래>(2023)의 홍종성 작가는 웹툰 원작 각색과 장르물 작업을 통한 OTT 데뷔기 등을 전하며 창작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 특강에 앞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오펜 설명회’의 열기도 뜨거웠다. 설명회에는 남궁종 CJ ENM 오펜사업국장이 참석해 오펜 신인작가 육성프로그램 안내, 오펜 출신 데뷔 작가 사례, 오펜 비즈 미팅 진행 시 창작자 준비 전략 등의 내용으로 오펜 등단을 꿈꾸는 창작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남궁종 국장은 “부산지역 창작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오펜 스토리텔러 모집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부산영상위원회 장지욱 지원사업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접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역 IP발굴 및 판로개척을 위한 기획개발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 밝혔다.
□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CJ ENM과 함께 2023년도부터 2년째‘부산영상위원회-오펜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펜 소속 작가와 부산 지역 작가가 공동 창작 체제로 스토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 올해 진행된‘2024 부산영상위원회-오펜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는 <전망 좋은 방>과 <몬테크리스토 백작> 고전 원작으로 총 2개의 시리즈물을 집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ACFM 기간 중 ‘선공개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제작사 및 투자사들에 선보인 바 있다.
※ 붙임1. [오픈특강 및 오펜 설명회] 오픈특강 현장사진1(박경화 작가)
붙임2. [오픈특강 및 오펜 설명회] 오픈특강 현장사진2(홍종성 작가)
붙임3. [오픈특강 및 오펜 설명회] 오펜 설명회 현장사진
붙임4. [오픈특강 및 오펜 설명회] 포스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