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부산영상위원회
129
조회
2024.09.10 09:19
수정일
부산영상위원회, 창립 25주년 기념 AI 포럼 개최
 
- AI 기술적 진보에 따른 영화·영상산업 진단 및 미래 방향성 모색

- CJ ENM, 솔트룩스, 엑스온 스튜디오 주요 인사 참여

- 10월 6일 오후 3시 45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ACFM 행사장

- 부산영상위원회 25주년 & AFCNet 20주년 기념 리셉션도 마련
 
 

□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영화산업과 AI 자본, 디지털 로케이션, 그리고 법적 쟁점’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 포럼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AI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10월 6일(일) 오후 3시 45분부터 5시 15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 이번 포럼은 한국 영화산업과 AI의 접점에서 주목할 만한 3가지 이슈를 다루고, 생성형 AI와 콘텐츠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한다.

  ○ 포럼은 씨네21의 김성훈 디지털콘텐츠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국내 상장 1호 IT기업인 솔트룩스 박재원 부사장이 솔트룩스 이노베이션(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등 투자)과 향후 콘텐츠 사업 관련 투자 확정 가능성에 대해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기업 엑스온스튜디오(XON Studios) 장원익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로케이션 서비스의 미래 비전을 ▲CJ ENM 법무팀 황경일 상무는 AI기술이 창작에 미치는 편리성과 창작자의 권리, 그리고 미래 창작자에 대한 역할과 의무에 대해 발표한다.

 ○ 콘텐츠 산업에서 AI가 갖는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ACFM은 10월 6일 하루 간 AI 기술과 영화 산업의 융합에 대해 논의하는 AI 콘퍼런스를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 영화·영상 산업의 방향성을 점검·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영상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부산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포럼 다음 날인 10월 7일(월) 오후 6시에는 부산영상위원회 25주년 및 AFCNet 20주년 기념 리셉션 행사가 부산영상위원회가 위치하고 있는 영상산업센터(부산 해운대구 센텀서로 39) 4층에서 열린다.

 ○ 리셉션에서는 부산영상위원회와 AFCNet 지난 25년과 20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기념식과 함께 참석자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산업 관계자들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 붙임.부산영상위원회(영상산업센터) 전경 이미지.  끝.
  • 닫기
  • 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비밀번호 :  입력